방사능비..
한방울도 맞으면 안된다고
온갖 호들갑에..
애들 등교할때 아빠한테 부탁해서 차로 데려다 주고 했던때가
지지난주 였던가...
오늘 짱아 복사할 노트가 있어 꼭 나가야 했는데...
비가 추적추적 내리는데도 걍 맞으면서 자전거 타고 다녀왔다는거..
집에와서 씻지도 않았다는거..어쩔~

짱아 중간고사가 낼모레 시작된다  아~~~악~
뭥미...
시험날짜는 왜 이리 빨리 다가오고 범위는 왜이리 많은거임?
어케해야 하는거임?
짱아는 벌써.."엄마 이번시험은 늦은거 같애"..라는 연막을..
'이눔아 많이 늦었지...'라고 생각하며
"아니야 지금이라도 열심히 하면돼"라고 말하고 있다

깜찍이는 계속 감기로 골골...
그래도 여전히 깜찍..ㅡ,.ㅡ

울집 둘째..
이녀석은..
정체가 무엇인가...
어디서 왔단 말인가..
정녕 내가 낳았단 말인가..
의심돋는다..

어휴...
애셋키우기 뭐가 이렇게 힘든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