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생신..
올해는 이상하게도 생신을 챙기지 못해 허둥거렸다..
정신을 어따 팔고 사는지..

이제 결혼 10년차 정도되니..
친정부모님이 다녀 가셔도..그냥..무덤덤..하당.
신혼때는 괜시리 허전하고 눈물이 났는데....히~
자주 오시라고 해도..
멀어서 힘들단다..
이제 엄마 생신때나 뵙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