혀를 아랫입술에 붙여놓은 상태라..
이가 나는줄도 몰랐다..
근데..
어느날인가 부터 윗니가 나오는 것이다..
아랫니는 벌써 났나보다..
웃을때 하얗게 보이면 넘 이쁠텐데..
이노무 혀..

아가가 웃을때마다 심장이 조여지는 느낌..
넘 귀여워서..

어느덧..생후 10개월이 지났다..
정상적인 아이이면..일어서고 발자국 뗄랑말랑 할텐데..
우리 아가는 아직 뒤집기도 못하고..
그래도..웃어주니 고맙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