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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가 싸주신 양파와 마늘..

항상 그렇지만..

얼마나 꼼꼼하게 싸주시는지..

고소한 국산참기름도 한병주셨다..

여름내 보내주신 복숭아도 잘먹었는데..

 

일년에 두번밖에 안가는 친정..

너무 무심했다..

이제 가끔 가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