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원했습니다...
예정보다 며칠 더 걸리긴 했지만...
별탈없이 회복잘해서..
감사하게도...
햇살 좋은날 퇴원했습니다..

소문내지 않고 조용히 갔다올려구 했는데...
또 그게...안되는지라...
목사님 권사님 사모님 시누들 친구...
모두 걱정과 기도속에
별로 불안하지도...가슴졸이지도 않았던..
여정(?)이었습니다..
가끔씩 통화하는 영애만...
"언니 정말 조용히 갔구나"
하더군요...ㅎㅎ...(근데 얘도 입원중 전화가 와서..결국 알게된..)

상현이는 이제...
이유식을 시작할려구요...
미음부터 하는거죠?ㅎㅎ
얼렁 밥을 먹이고 싶은데...
맘을 급하게 먹으면 안될것 같아요...
천천히 천천히 할려구요...

이제 치과치료를 예정하고 있습니다...
이부분도...잘되길 기도해야지요...
중보해주심...감사하죠... 헤헤....

이레의 주님을 바라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