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물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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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호
제목
95 낙서. file 5251 2004-08-17
승준이의 요즘 취미는 벽에다 낙서하기 이다.. 그래서.. 우리집엔 멀쩡한 벽이 없다.. 볼펜이나 연필이나..색연필이나..손에 잡히면 달려가서 죽죽 그려댄다..물론 벽에만 그려대는건 아니다..이불에도 베개에도..지몸에도.. 몇군데는 ...  
94 승준이가 하는 브이 ^*^ file 5233 2004-08-23
승준이 요사이 말이 좀 늘었다.. 아빠 빠이와(빨리와), 아빠 조아(좋아), 무조(물줘).. 형아가 있어서 그런지..장혁이때보다는 말이 좀 빠른거 같다.. 사진찍을때 브이(v)도 한다..나름대로.. 말도 꽤 않듣는다.. 하지말라고 하면 눈...  
93 문화센터 종강 file 5209 2004-08-26
덩더쿵 전래놀이 수업이 오늘로 끝났다.. 오늘은 보강인데다..비도오고 해서..갈까말까 약간 망설이다..갔다.. 승준이는 수업 내도록..누워 뒹굴기만 했다.. 몇번 겨우 달래서 참여했지만..대체로 누워서 뒹굴었다.. 장혁이때같으면 속...  
92 자세는 그럴듯~ file 5246 2004-08-28
자세는 그럴듯 하다.. 장혁이가 학습지 하고 있으면..꼭 그중에서 하나 뺏어서 연필들고 저 자세를 취한다.. 장혁이가 하는 그대로다..  
91 또 아프다 2 file 5307 2004-09-01
승준이가..또 아프다.. 저번달..8월초에..열이나서.. 8월 둘째주까지..그 더운날씨에..암데도 못가고.. 집에만 있었던 아픈기억이 있는데.. 9월을 맞이하여..또 열이난다.. 기침도 심하고.. 열내리게 닦아주느라고 홀딱 벗겼더니..비쩍 ...  
90 아픈후.. file 5179 2004-09-06
승준이가.. 아직 완벽하게 다 낫진 않았다.. 기침도 심하고..콧물도 줄줄..암것도 안먹으려 하고.. 그래도 열이 내렸으니..그것에 참 감사한다. 저번에 경기한 이후로.. 열만 나면 맘부터 불안한것이..정말 심란그자체다.. 감사하게...  
89 면학 분위기 조성 file 5239 2004-09-09
오늘..이곳 저곳에다 그림들을 붙였다.. 승준이가 참 좋아한다.. 장혁이때..정말 열심히 여기 저기 붙여 봤는데..떼고 나니 넘 지저분하고 해서..승준이때는 한번도 안 붙였다..오늘 첨으로.. 붙여놓고 보니 승준이한테 좋을것 같다...  
88 문화센터(가을학기) file 5234 2004-09-10
오늘이 첫 수업이었다.. 제목이..쑥쑥 키크는 체조활동인가..모 그런거였는데.. 여름에 했던 전래놀이보다는..일단 내가 수월해서 다행이었다.. 전래놀이때는 얼마나 힘들었던쥐.. 승준이는 오늘 일체의 동작도 따라하지 않았지만.. 적...  
87 포샵의 힘 file 5357 2004-09-27
포샵의 압박만 느끼다가.. 오늘에야 포샵의 힘을 느꼈다.. 근하고모..고마우이..  
86 꼽사리.. file 5245 2004-10-01
대략.. 저런다.. 형아가 공부할때 꼭..옆에 껴가지고..  
85 어떤 자세에서도 굴하지 않는.. file 5255 2004-10-03
브~이  
84 타임월드에서.. 1 file 5316 2004-10-08
문화센터 수업 끝나구.. 바람 무지 많이 불었던 타임월드 야외에서.. 승준이 재형이 서연이 얼마나 잘 놀던쥐..  
83 부은입술 3 file 5792 2004-10-12
이가.. 얼마나 아프면 입술이 저렇게 부었을까.. 내도록 찡찡대다가..진통제로 부루펜을 한숟가락 먹고서야..겨우 잠이 들었다.. "아이세상"에서 치료받은 이가 곪았단다.. 세상에..끝까지 속썩이는 "아이세상"..그치과는 정말.. 곪은것이...  
82 둘째예찬.. file 5264 2004-10-19
둘째만큼 이쁜게 또 있을까 싶다.. ... ...  
81 날이 추워서일까? 맘이 허하네.. 1 file 5245 2004-10-23
<동혁이네 집 가는길..기차안에서..여름 사진이넹> 찬바람이 꽤 분다.. 오늘은 금요일..승준이 문화센터 가는 날.. 별다른 기대도 없었지만..역쉬나..첨부터 계속 짜증만 났다.. 서연엄마랑 가현엄마가..많이 신경써줘서 고마웠다.. 그...  
80 요즘의 승준이는.. 2 file 5264 2004-10-29
아기때 이녀석은 정말 너무도 순해서.. 날 행복하게 해줬던 녀석이었다.. 그랬던 녀석이.. 요즘 얼마나 어지르는지.. 감당하기 힘들다.. 차마 사진에 담지못한 행동들(오늘만).. 어항에 손넣고, 화장실 변기에서 세수하고, 장혁이 ...  
79 이마트 2 file 5379 2004-11-05
오랜만에 갔다.. 어항에 물고기들이 하나둘 자취를 감춰 버려서.. 다시 영입하러.. 가는길에 백화점가서 문화센터 겨울학기 등록했다.. 모할까 모할까 무쟈게 고민하다가.. 거기 승준이 또래 아이가 있는 아줌씨들한테 다 물어봤다...  
78 가위질 file 5557 2004-11-22
얼마전부터.. 승준이가 혼자서 가위질을 한다.. 사뭇..진지하다.. 꼭 포스트잍만 오리는데.. 한장을 조각조각 오려놓는다.. 돌이켜 짱아때를 생각하면.. 내 얼마나 짱아를 볶았던지... 승준이를 보면서 뭣하러 그리 애를 썼던...  
77 유리드믹스 2 file 5548 2005-01-07
유리드믹스란...좋은 리듬을 타는거..란다.. 여러가지 도구나 악기를 이용해서 리듬감을 익히는데.. 수업내용도 내용이지만.. 그보다 강사 두분이 참 친절하고 따뜻해서 좋다.. 시간만 좀 앞당겨지거나..밀렸으면 좋겠구만.. 쮸니가 ...  
76 세수 file 5302 2005-01-11
두돌이 다 되어가면서.. 뭐든지..스스로 하겠다고 한다.. 세수도..양치도..닦는것도.. 그러면서.. 아직도 기저귀를 떼지 못하는건 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