깨어나서..
분유 한병을 순식간에 벌컥벌컥 다 먹고는..
조금씩 조금씩 살짝 살짝 토해내시다가..
1시간도 채 안돼서 으웩~하면서 다 토해내고야 마는 상현이..
이럴때 정말 대략난감..하다..어쩌라고..
짜증이 많이 난다..

다다음주면..아파트 사전점검이 있다..
아..첨으로 보는 우리집..우리집..우리집..
그동안 눈알이 빠질듯한 웹써핑으로..
식탁, 소파, 침대는 결정했고..
이제 아이들 가구랑 가전만 보면 된다..
1월에는 들어가고 싶은데..
이집이 그즈음..팔려야 한다는거..
팔릴까?

10월이 가고있다..
가을이 가고있다..
햇살도 별루 쬐지 못했는데..
겨울로 가고 있구나..
올해도 따뜻한 겨울이 되길..
상현이 많이 안아프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