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준이가 엄마에게 풀꽃을 준다..
엄마 꽃이야.. 이쁘지? 해바라기꽃...
쥬니야 그건 민들레란다...
가을 민들레라..이쁘네..^<^

승준이가 눈병에 걸렸다..
우리가 너무 피곤할때 입술에 물집이 생기듯
눈꺼풀에 물집이 생겼는데..
그것이 터지면서..각막에 어쩌구 저쩌구..
며칠 가겠단다..

현군은 지난주 내도록 아프고 금욜부터 어제까지..
딱 4일 건강한 면모를 보여주더니만..
오늘부터 열조금 콧물줄줄 재채기 내도록..
낼또 병원가봐야할꺼 같다..젠장..

짱아는 비염 시작됐다..
밤에는 코막혀 잠 제대로 못자고..
자고 일어나도 눈까지 팅팅부어서..
보기에 안쓰럽다..

적당한 바람과 적당한 햇살..
높은하늘이 그립다..
이노무 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