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G_1211_copy.jpg


어머님이 협찬해주신 초록이들..
우리 아이들 숫자에 맞춰 세개를 보내주셨다..
초록이들도 아이못지않게 정성이 필요하다..
환기도 매일 해줘야하고..
물도 때맞춰주고 스프레이도 잊어버리면 안된다..
쉬운게 없구나..

오늘 이사오고 처음으로..걸어서 동네를 다녀봤다..
농협에가서 쥬니 원비내고..롯데마트가서 뭐좀사고..
엄청 게으르고 느린나..
항상 차로 고고씽 했었는데..
날씨가 훅해서..한번 걸어가보자 하고 7단지와 사잇길로 걸어갔는데..
이게 웬일..
생각했던거 보다 마트도 은행도 너무 가까워서..놀랬다..
아..애들이랑 산책하기에도 너무 좋은길..
봄이되고 여름되면 얼마나 이뻐질지..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