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버이날이라고..
짱아가 꽃바구니를 사왔다..

고맙구나..
과연 꽃을 받을 자격이 있는지..
항상 상현이와 쥬니에게만 매달려있고..
제대로 신경한번 못써줬는데..
다그치기만 하고..
여러가지로..
미안타..

며칠을 정말..골골 앓았다..
상현이 오고나서 첨으로..온몸이 부서지는거같은 몸살..
쥬니는 얼굴이 퉁퉁부을정도로 열이나고..
상현이는 왜그럴까 싶을정도로 콱콱 토해내고..
정말 아플 상황이 아니었는데..

이제야 조금 회복이 되는것 같다..
아프지 말아야지..
내가아프니 다들 힘든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