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 놀아주지 못함은..
아빠가 더 아쉽겠지..
아빠도 여느 아빠들처럼..
어린이날엔 아이들과 나들이를 가고 싶겠지..
그러나..아빠의 일이 그런것을..
이제는 엄마도..이해한다..

승준이와 장아를 델고 어딜갈까 고민하다..
남문주차장으로 향했다..
주차도 헤매지않고 좋은위치에 했고..
날씨도 괜찮았고..다 좋았는데..
어린이날을 맞이하여서인지(?)..노점상들을 일제 단속하여..
인라인, 전동차 대여는 물론..음료수 뻔데기등등..암것도 없었다..헐~
삼십분만에 나와 엑스포로 이동했는데..당췌..차가 움직여야지..ㅡ.ㅡ
이마트로 방향을 바꾸었다..
이마트에서 짱아랑 승준이 선물 사주고..
티지아이에서 점심해결하고..
다시 이마트로 들어가..플레이 타임에서 좀 놀렸다..이런이런..
아이들은 잘놀았지만..웬지 미안한함이..
내년엔 더 좋은날을 만들어 주어야지..
요녀석들..사랑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