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리가 이상해 수건을 뒤집어 썼더니 더 이상하군..(ㅡ,.ㅡ;;)

7월 한달은 이사람들을 만날꺼라는 설렘으로 지냈구..
8월한달간은 이사람들을 만난 여운으로 보낼것같다..
외로웠던 나의 타지 생활에 유일한 즐거움을 주었던 사람들..
8년이 지난 지금도 어쩜 여전히 첨 그대로인지..
정말 시간은 흘러도 사람은 그대로인가보다..
흔쾌히 집을 제공해주구 그 1박 2일동안 8명 밥하랴 간식하랴 무진장 고생한 정은엄마..
막내 아들 뒷치닥거리 하느라 허리한번 못편 동혁엄마..
벌써 너무 그립네..
정은이 6개월때 첨 봤을때만해도 이케 인연이 될줄..
동혁이 첫돌 첨봤들때만해도 이케 잘통할줄 몰랐는데..
참 소중한 사람들..
예전처럼 다같이 송강에서 살면 얼마나 좋을까이..
겨울방학이 기다려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