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 미술선생님..
이번 금강미술대전에서 대상 받으셨다..
참 소탈하신분이다..
"선생님..축하드려요~"했더니..
"네..어머니 저 상금 천만원 받았어요"..이러신다..
"선생님..티비에서 상받으시는거 봤어요.."했더니..
"그래요? 저 뚱뚱하게 나왔죠.."ㅋㅋ
짱아 네살때 미술 첨 시작할때 알게됐는데..
그동안 대충하다가..
요번에 다시 부탁드렸다..
쥬니는 뭐..그냥 그런데..
짱아는 그림이 확 달라진 느낌..

나두 소탈한 사람이 되어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