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대병원에서 4박5일..

탈수가 얼마나 심했던지..
응급실에서 절대로 집에 보내줄수 없다고...
반드시 입원해야 한다고..
소아과 레지가 강력하게 얘기했다..
그반응에 살짝 겁이나서 그 싫어라 하는 입원결정...
이제 적응이 될법도 한데 아직도 입원은 너무 싫다..

4일째...
담당교수가 며칠더 있어야 한다고 우기지만...
나역시 내일은 꼭 집에 가야겠다고 사정했다...
결과..오늘 퇴원~

집에 오니 너무 좋다...
힘든 5일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