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혁이가..미술을 시작한건..네살때다..
두명이 같이 했었는데..
사실 그땐..어리다 보니..넘 정신없었고..힘들었다..혁이나 나나..
글구나서..다섯살때 혼자..방문미술을 했다..
다행히도..선생님을 잘 만나서..혁이 혼자 였지만..잘했던 기억이 난다.
그 선생님..기억에..외모도 참하게 생겼었는데..수업또한..차근차근 잘 가르쳐 주셨던것 같다..
그러다 그 선생님이 그만 두시면서..여섯살때부터는..그룹을 시작했다..
우여곡절끝에..
지금 선생님이 그룹 선생님으로 세번째 바뀐건데..참 좋으시다..
물론 그동안의 선생님들도 참 좋으셨다..
장혁이를 이뻐하시고..ㅎㅎ..

오늘은 송편만들기를 했는데..엄마들도 참여를 했다..
난 손가락을 다쳐 만들지 못했지만..
여러가지를 시도해보시는 선생님이 참 좋다..
울 그룹엄마들 바램대로..우짜던지..이 선생님..오래 하셔야 할껀데..

잉? 쓰다보니..선생님 변천사가 되버렸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