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혁이가..
어제 근하 고모를 따라서..서울 작은고모네집에 가서 하룻밤 자고 오늘 왔다..
참 많이 컷다..
작년만 해도..할아버지 할머니따라 갔을때..밤에 잠을 못자..작은 고모가 무지하게 고생했었는데..
성제 성인이 형아가 넘 잘해줘서..서울을 넘 가고 싶어한다..
그 맘을 이해할수 있다..
나도 어렸을때..외사촌 언니네를 넘 가고싶어 했으니까..
갑자기 언니가 보고싶네..(삼천포닷)
그나저나..작은고모가 넘 고생했을꺼 같다..
미안스럽게..
장혁이에게 이모가 없는것이 항상 안타까웠는데..
네명의 고모들이..다 이모노릇을 해주니..참 감사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