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혁이가..드디어..첨으로 앞니가 빠졌다..
웃을때마다 얼마나 귀여운지..ㅋㅋ

얼마전에 앞니가 조금 흔들리길래 더 흔들릴때까지 기다리자 했는데..
어제 안쪽이 아프다고 해서 봤더니..벌써 한개가 올라오고 있었다..
부랴부랴 치과가서 사진찍어봤더니..두개가 사이좋게..올라오고 있었다..마취 조금해서 금방 뽑았다..
근데..조금 걱정이다..
치과에서 젖니가 너무 촘촘히 나서 영구치가 다 나면 교정해 줘야 할꺼라고 한다..
장혁아빠..아무렇지도 않게.."그거 우리집안 남자들 전통이야" 그러는데..참..말이 교정이지..경제적 시간적으로 힘든일인데..
장혁이는 빠진이 두개를 소중히 받아들고 와서는 배게에 넣어두겠다고배게에다 이를 넣을려고 했다..내가 말렸지만..
그렇게 하면 한개당 이천원이 생긴다네..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