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준이 열이 드뎌 오늘아침에야 내렸다..
얼마나 좋던지..
집안에 아픈사람이 있으면 따른 사람의 기분도 다운된다는것을..이번에 또다시 깨달았다..
내가 셋째를 낳을수 없는 이유도..아기 아픈게 넘 싫어서다..

오후에 승준이 병원도 갈겸..둔산으로 나갔다..
먹기 싫다고 싫다고..하는 장혁아빠를 꼬셔서..피자헛가서 그..모더라..핫앤 스위트 던가? 하여튼..고구마 피자를 먹었다..







승준이가 살아나서..콜라도 마시고..^^;





피자헛에서 피자를 얼마만에 먹었던가..
간만에 느끼한 피자를 참 맛있게도 먹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