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오픈했던 모델하우스를 보고..
난 살짝 설레였었다..
이런곳에서 살면 넘 좋겠다는 생각에..
어쩜 살수 있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구경하고 와서 승준이랑 밥을 먹는데..
밥이 먹히지 않았다..
먹지 않아도 배가 부른..모 그런거 아니었을까..ㅎㅎ

오늘 1순위 접수일..
비가 부슬부슬 내리는데도 맘은 왜이케도 설레이던지..
10시 반에 갔을때 받은 대기번호가 1939번..접수하고나니 저녁6시..
예상대로 1순위 마감이라던데..
경쟁률이 어케될까?..궁금타..
당첨될까?
경쟁률이 낮은 블럭에다 넣긴 했는데..

제발 오늘의 설레임은..오늘로써 마지막이길..
담엔..입주의 설레임을 느껴볼수 있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