갖고 싶었던 앨리스(가운데)가 도착했다..
뿌듯뿌듯..행복..
장혁아빠가 거실에 놓여있는 신발을 보자 급흥분한다..
"뭐야?! 또샀어?! 이딴걸 신발이라고..확 찢어버릴라.."
"왜그래~"
"제대로 된걸 사신으라고!!.."
뜨끔..
일년내내 맨발에 프리마(오른쪽)만 줄창 신고 다녔더니..
어디 갈때마다 신발타박이다..창피하단다..
하지만 어쩌냐고..
너무 가벼워서 발이 넘 편한걸..
이제 정말 따른 신발은 신기가 싫다..
아직 하나더 살꺼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