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 옆집 윤겸이네가 이사를 간다..
중국으로..
맘이 참 허하다..
아파트 생활 8년에 좋은 이웃을 만난다는게..
얼마나 어려운지를 알았기에..
옆집 언니나 나나..그닥 사교적인 성격은 아니라..
아주 절친하게 지내진 않았지만..
웬지 맘적으로 든든한 배경 같은 느낌이었는데..
잃는것이 있으면 얻는것도 있을까?
'언니 잘가요~ 중국가서도 잘 지내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