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6 |
|
점심특선
|
3963 | 2007-09-22 |
허겁지겁 먹는 모양새라니.. 아빠는.. 항상 바쁘다.. 시간이 없다.. 나랑 대화하는거보다 전화기랑 더 많이한다.. 얘기하면서도 딴생각하기 일쑤다.. 오늘아침.. 성질한바가지 부려줬더니.. 짱아 운동회도 가주시고(3년만에 첨으로) ...
|
85 |
|
아침에..
|
3977 | 2007-10-28 |
깨어나서.. 분유 한병을 순식간에 벌컥벌컥 다 먹고는.. 조금씩 조금씩 살짝 살짝 토해내시다가.. 1시간도 채 안돼서 으웩~하면서 다 토해내고야 마는 상현이.. 이럴때 정말 대략난감..하다..어쩌라고.. 짜증이 많이 난다.. 다다음...
|
84 |
|
미술선샘~
|
3966 | 2007-11-06 |
아이들 미술선생님.. 이번 금강미술대전에서 대상 받으셨다.. 참 소탈하신분이다.. "선생님..축하드려요~"했더니.. "네..어머니 저 상금 천만원 받았어요"..이러신다.. "선생님..티비에서 상받으시는거 봤어요.."했더니.. "그래요? 저 뚱뚱하...
|
83 |
|
사전점검
|
3977 | 2007-11-10 |
<아트월앞에서..ㅋㅋ> 부모님 모시고 다녀왔다.. 너무 좁아서..많이 실망한것 외에는 뭐..대체로 만족.. 안방만 빼고 다 확장했는데.. 확장하나도 안하신 부모님집보다 더 좁은느낌..헐.. 조명을 새로 할려구 했는데.. 여러가지로 넘...
|
82 |
^^
|
10 | 2007-11-14 |
비밀글 입니다.
|
81 |
|
바자회
|
3980 | 2007-11-22 |
아스단 바자회에서.. 쥬니가 엄마입으라고.. 앙고라 폴라넥 스웨터를 사왔다.. 율쥬니가 사온 옷입고..행복~ 자기걸루는 색종이를 많이..사고 상현이 티셔츠를 두벌씩이나.. 사랑스런 쥬니..너무 고마워서..뽀뽀 만땅.. 쥬니야..고마워...
|
80 |
|
이사준비
|
3932 | 2007-12-05 |
큰형아의 눈병... 작은형아의 열감기.... 두개를 동시에 이어받은 막내... 요며칠 호되게 아팠었는데... 어제부터 약간씩 회복해 가는듯하다... 이와중에도..이사준비는 차근차근... 안방 장롱은 그냥 들고 가기로했다.. 무지 고민했...
|
79 |
|
스폰지뷔페
|
3983 | 2007-12-13 |
간만의 외식.. <며칠전.. 아파트 장터에 즉석 김을사러갔다.. 구워놓은 김이 부족해 부탁을 해놓고.. 장을 한바퀴 돌고왔더니.. 있던 김마저 다 팔아버리고... 주절주절 변명을 하는 김파는 아가씨... 나보다 먼저 예약해 놓은사...
|
78 |
|
상현이..
|
3973 | 2007-12-26 |
이사진이 뭐가 특별한가 하겠지만.. 상현이가 앉아있다는거... 요근래 아파서 계속 재활도 빠지고 했는데... 갑자기 문득 조금씩 앉는 상현이.. 이렇게 상현이가 뭔가를 할때마다.. 너무 놀랍고 가슴 벅차고.. 이쁘고..사랑스럽다....
|
77 |
|
목욕
|
3985 | 2008-01-13 |
이세상의 많은 아픈아이를 키우는 엄마들..에게.. 그맘을 잘 안다고...이해한다고.. 토닥거려주고 손을 잡아주고 싶다.. 힘내라고..잘 키워보자고..말하고 싶다.. 올겨울들어 첨으로 목욕한 상현이.. 아이들은 자주 씻겨줘야 하지만.....
|
76 |
|
우리집
|
3979 | 2008-02-22 |
어머님이 협찬해주신 초록이들.. 우리 아이들 숫자에 맞춰 세개를 보내주셨다.. 초록이들도 아이못지않게 정성이 필요하다.. 환기도 매일 해줘야하고.. 물도 때맞춰주고 스프레이도 잊어버리면 안된다.. 쉬운게 없구나.. 오늘 이사오...
|
75 |
|
전기를 아껴쓰자
|
3947 | 2008-03-07 |
밤..
4월 2일.. 날짜가 잡혔다.. 상현이 수술날짜.. 1일 입원해서 2일 수술하고 3일 퇴원할예정.. 혀도 같이 하고싶었지만.. 더 두고보자신다.. 심란하다.. 한동안 푹 쉬었던 새벽의 기도를 다시 시작했다는거.. 기도하면 맘이 ...
|
74 |
|
봄인데..
|
3961 | 2008-03-19 |
이제.. 2주남았다.. 수술.. 2박 3일 예정으로 가는데.. 예정대로 올수 있을까.. 상현이가 마취에서 잘깨어날까.. 잘 회복 될까.. 병실은 어떨까.. 어떤사람들일까.. 저번처럼 굉장히 이상한사람 있으면 안되는데.. 걱정이 된다.. ...
|
73 |
|
두돌
|
3974 | 2008-03-28 |
천사같은 아기 상현군이 두돌을 맞았다.. 3월 26일 생이니.. 태어난 날로 치면 두돌인 셈.. 이쁜 손을 찍어봤다.. 사실..저 손이 저렇게 펴지질 않았었다.. 오그려서..저렇게 펴지질 않았다.. 근데..요즘들어 땅을 짚을때 저렇게...
|
72 |
|
앨리스
|
3949 | 2008-04-10 |
갖고 싶었던 앨리스(가운데)가 도착했다.. 뿌듯뿌듯..행복.. 장혁아빠가 거실에 놓여있는 신발을 보자 급흥분한다.. "뭐야?! 또샀어?! 이딴걸 신발이라고..확 찢어버릴라.." "왜그래~" "제대로 된걸 사신으라고!!.." 뜨끔.. 일년내내 맨발...
|
71 |
|
소나타
|
3996 | 2008-04-16 |
차가 왔어요~ 좋으네요~ 고마워요 남편~ 서울을 가야하는데.. 남편이랑 나...전혀 갈생각 않고.. 언제갈까...얘기만 하고있다.. 부모로써...이리 무성의하면 안되는데... 열심해야 하는데.. 마음만 항상 무겁다..
|
70 |
|
울컥한날..
|
3964 | 2008-04-30 |
뭉클했다고 해야하나?.. 눈물이 핑 돌았다.. 맘이... 아린다.. 나만.. 그런것이 아니고... 아픈 아이를 키우는 엄마들은 다.. 마음 한구석에 슬픔이 있는것 같다.. 이런날은.. 한잔 마셔줘야지...
|
69 |
|
다시
|
3988 | 2008-05-20 |
수술일정을 잡았다.. 6월 첫주로.. 3일입원해서 4일수술하고 5일퇴원.. 퇴원은 물론 경과가 좋아야지 가능한일.. 아는 엄마가 심란하겠다 하길래.. "어차피 하는거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있다"고 했다 수술전 검사하느라.. 아기 손에...
|
68 |
|
맛있는 점심
|
3882 | 2008-05-31 |
오늘.. 아영네에서 점심.. 항상 맛난것들로 푸짐~ 지난번엔 짬뽕, 부추잡채였는데... 오늘은 콩국수에 깐소새우등등... 이 대접 받는 느낌... 빵도 얼마나 잘 만드는지... 에효... 담주는 이 점심모임에 함께 할수 없다...
|
67 |
|
생일
|
3963 | 2008-06-26 |
33번째 나의 생일.. 밥은...남편이랑 삼형제랑 한정식 먹고.. 선물은..갖고싶었던 '식탁등'을 애들아빠가 주문해주었다... 점점 잊혀지는 나의 생일... 왠지 씁쓸한느낌...ㅎㅎ 이쁜 블라우스 입고싶었으나... 분위기있는 음식점 가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