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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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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98 | 2011-02-14 |
휴일.. 아빠랑 엉아들..은 천안의 테딘워터파크.. 현아랑 엄마는 집.. 저녁은 만나서 같이 먹었지만.. 이제 이렇게 나눠서 다니는것에 우리도 모르게..익숙해지고 있다.. 뭐지? 이 씁쓸함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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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술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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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09 | 2006-07-13 |
수술후 첨으로 면회를 갔다.. 너무 보채지 않을까 걱정했었는데.. 진정제 덕분인지..보채기는 커녕..비몽사몽.. 여튼 면회시간 내도록 졸려죽겠다는 반응이었다..ㅎㅎ 수술은 잘됐다고 하는데.. 이제 상현이가 잘 버텨주어야 정말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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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약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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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09 | 2005-05-18 |
지난주 오픈했던 모델하우스를 보고.. 난 살짝 설레였었다.. 이런곳에서 살면 넘 좋겠다는 생각에.. 어쩜 살수 있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구경하고 와서 승준이랑 밥을 먹는데.. 밥이 먹히지 않았다.. 먹지 않아도 배가 부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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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의 생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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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09 | 2006-10-31 |
아빠의 생일.. 아무런 이벤트 없이 조용하게.. 케잌 딸랑 하나로 끝.. 미안한맘 안타까운맘이 겹쳐진다.. 지난 9월 장혁이때도 그랬는데.. 아빠도 이렇게 지나고.. 돌아오는 1월에 있을 승준이 생일도 아마.. 이렇게 조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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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이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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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17 | 2010-06-21 |
여름이 올까 싶었는데.. 드뎌...어제부로 내복을 벗겼다.. 땀냄새 솔솔 나는 상현이는 또 얼마나 귀여운지... 목욕을 시켰더니...인형같다..ㅋㅋ 8월 26일 치과치료를 한다.. 25일 입원인데...병실이 나야 하는데..걱정이다.. 이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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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자를 씌웠더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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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18 | 2006-10-31 |
첨써보는 모자.. 죽겠단다.. 저러다 퍼렇게 질려 넘어갔버렸지..미안하게스리.. 그래도 열심히 쓰고 다녀야 할것이다이녀석아.. 울 상현이는 지금 몇개월쯤일까? 어제는 혼자 배시시 잘웃던데.. 발달로는 이제 슬슬 발을 가지고 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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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현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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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29 | 2006-07-01 |
상현아.. 호흡기 빼고 일주일.. 참 잘 버텨주어서 고맙구나.. 얼마나 힘들까 하는 생각에 엄마는 심장이 터져버릴꺼 같단다.. 오늘 싸이를 돌다 100일이 갓지난 아이 사진을 봤는데.. 넘 속상해서 화면을 꺼버렸어.. 울 상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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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종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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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87 | 2007-01-15 |
감기기운으로.. 징징대며 보채더니.. 저녁부터 컨디션을 회복해서 곤히 잠들었다.. 정말 긴긴 하루였다.. 감기에 걸리면 항상 처져서 걱정했는데.. 이번에 얼마나 칭얼거리던지.. 잠도 안자고..정말..힘들었다..ㅡ,.ㅡ 거기다 얼마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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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번째 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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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88 | 2006-10-12 |
퇴원후..세번째 외래를 다녀왔다.. 청력 뇌파검사 하나하고..(이건 결과들으러 또 외래로 가야한다) 소아과 보고.. 신경외과보고.. 열흘전에 찍은 CT 결과를 들으러 간 신경외과에서.. 놀라운 얘기를 들었다.. 상현이 머리에 있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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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한주동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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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95 | 2006-01-10 |
아빠랑 반성을 많이 했다.. 감사함이 없었다고.. 정말 그랬던거 같다.. 우리에게 주신 세번째 선물인데.. 각자의 이기적인 입장에서만..생각하고 행동했었었다.. 아가에게 얼마나 미안하던지.. 소중함을 알게된 한주였다.. 이제부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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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사바람 부는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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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18 | 2005-04-20 |
<고모 홈을 구경하다 발견한 사진.. 병원이니..만 하루나 됐을까? 참 못생긴 녀석이 참 순해서 참 신기했다.. 울 짱아가 좋아했었지.. 저렇게 빨겠다니..새로움..> 봄과 황사는 세트인가보다.. 따뜻함이 익숙해질즈음..어김없이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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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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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27 | 2005-12-27 |
또다시 찾아온 불면.. 항상 임신중 입덧다음으로 날 괴롭히던것이 불면이었다.. 어제 오늘 거의 네시간씩 밖에 자질 못했다.. 그때문에 하루가 엉망.. 애들한테 신경도 못쓰고.. 앞으로 5개월이나 남았는데..걱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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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번주동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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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59 | 2005-06-27 |
이것저것 만들어봤다.. 짱아가 좋아한 돈가스.. 승준이가 잘먹었지..불고기.. 난 장아찌..새콤달콤..밥에 물말아 먹으면..한그릇 금방.. 가게 식구들에겐 피자..느끼하지 않데나? 담주는 뭘좀해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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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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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59 | 2020-11-13 |
원래는 아버님 팔순기념으로 시부모님과 자녀들 모든가족이 다 같이 찍을 예정이었는데 코로나로 그냥 대충 시부모님과 우리만... 첨 찍어본 가족사진 역시 오늘이 제일 젊은게 맞아 사진좀 잘 만져주세요 원판은 너무 진실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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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주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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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63 | 2005-11-25 |
입덧이 끝나고.. 배가 제법 나왔다.. 몸무게가 4키로정도 늘었으니.. 이제 더이상 맞는 옷이 없는현실..ㅡ,.ㅡ 외출할때마다 어떻게 입어야할지.. 이번이..정말 마지막(ㅋㅋ)이라 임부복을 안사고 버티자니.. 참..나갈때마다 거시기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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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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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67 | 2005-07-16 |
원래 초복에 대한 나의 계획은.. 가게 식구들과 함께 백숙과 닭죽으로 맛난 저녁을 먹는거였다.. 그러나..초복이 다가올수록..날이 더 더워짐에따라.. 그거시 쩜 힘들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고.. 시원한 수박한통을 쪼개 먹는걸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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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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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74 | 2006-03-23 |
카메라 배터리가 없어서 겨우 건진 사진한장.. 모두 이상하게 나왔네ㅋㅎㅎ 순식구들과..봄나들이(?)를 갔다.. 청남대 가는길인데.. 바람이 얼마나 불던지.. 3월의 나들이는 역쉬..넘 급했나보다.. 그래도..삼겹살은 정말 맛났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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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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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74 | 2006-05-12 |
하루종일 상현이 생각이 떠나질 않는다.. 보고 싶은맘과 걱정스런맘이 뒤섞여.. 이런 기분을 뭐라고 해야할까.. 어제 갔을때 얼굴 붓기가 조금 빠진듯해서 아주조금 안심이 되긴했는데.. 오늘따라 계속 생각이 난다.. 달력에 낼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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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마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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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96 | 2006-03-05 |
스테이크 먹고 잡다고 얘기했더니.. 아빠가 맛있다며 델고간 곳.. 아빠~ 고마워~ 집에와서 생각해보니 맛있었엉..히~ 담엔 맛난 한정식 먹으로 가자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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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5월이 다갔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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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96 | 2005-05-31 |
아버님이..호사다마라고..넘 좋아만 하지 말라구.. 몇번이나 얘기하신다.. 사실 약간 업돼 있었는데.. 이제 정말..말씀대로..일상으로 돌아와.. 부지런히 살아야 겠다.. 지난날보다 더 열심히 살아야할 이유가 생겼으니.. 빠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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