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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때는 정말..잼있게 놀더니..시진찍는다니..이다지도..표정이 굳을수도 있을까나?..미스테리..>
장혁이 생일파티를 했다..
사실..내일이 생일인데..
내일은 우리가족끼리 오붓한 시간을 보낼려구 오늘 애들을 불렀다..
하지만..내일 생일은 없다..
아빠 말씀.. 생일은 오늘로 끝내..두번은 엄써..흑..
장혁이는..유치원 친구들도 몇명부르고 싶어했지만..걔네들 엄마들을 모르는 관계로..내가 엄마도 아는 애들만 불렀다..
다섯명을 불렀는데..언니 동생들을 데리고 오다보니..토탈 12명이 되었다..
성의는 보여야 겠기에..김밥을 싸고..나머지는 다 시킴..히~
할아버지께...지원사격 받아서..가뿐하게 처리(?)했다..
피곤에 지친 장혁이는 너무 잼있었다고..하며..지금 골아떨어졌다..
첫 생일파티라..혀기 기억에 남을꺼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