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요일마다 승준이 문화센터에 간다..
강의 제목은 덩더쿵 전래놀이..
제목 그대로 옛장단에 맞추어 소고도 두드리고..하는건데..
그보다는 엄마가 내도록 업고 안고 뛰고 하는거다..첫날은 목마까지..했다..
그렇다보니 수업하고나면 땀 찔찔에..허기까지..
장혁이때 아마데우스만 하다가..이런 활동적인걸 할려니..
웬지 쑥스럽기도 하고..하하..
그래도 승준이는 가끔씩 즐거워 하니..그런데루 만족..
오늘이 마지막 수업이었다..
담주에 보강해주신다는데..갈까말까 생각중..

가을학기는 따른걸로 등록했다..
넘힘들어서..헤헤..
마지막 수업이라서인지..승준이도 열심히 안하고..애들이랑 돌아다니기만 하고..(두번째 사진)
그래도 그걸 잼있어 하길래 그냥 놔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