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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만에..새색시 한복을 꺼내입고..유치원 민속놀이 행사에 참여했다..
누가 새색시 한복을 입고 올까 싶었지만..둘에 하나는 빨강 치마에 수박색 저고리였다..ㅎㅎ..
다덜..나랑 같나보다..
추석명절이라고..유치원에서 여러가지를 준비한거 같았다..
송편도 빚어보고..
다도방에서 차도 마셨다..
빈대떡(실제로는 파전)도 부쳐 먹었는데..
의외로 장혁이가 넘 잘먹었다..
비석치기도 하고..
여러가지를 했다..
갔다와서..
승준이는 아침부터 피곤했는지..지금 골아떨어졌다..
혀기는 내가 막 서두르던지 말던지..자기가 할껀 알아서 차근차근..잘했다..^_______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