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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날은 정말 얼떨결에..
둘째날 셋째날엔 울면서..
넷째날 다섯째날엔..웃으면서 빠이빠이까지 하구..버스에 올랐다..
그런데루 잘 적응을 해나가고 있는줄 알았는데..
계속 때리는 애가 있는것 같아..
오늘은 선교원에 전활해봤다..
옆에 앉은 아이인데..
울쥬니보다 1년정도 개월수가 많은 여자 아이라고 한다..
덩치도 쥬니보다 크고..후~
그치않아도 다섯살반에 넣고 나서 걱정 많이 하고 있었는데..
역시나..개월수엔 치이나 보다..(ㅡ..ㅡ)
안아프고 밥도 그런데루 먹는듯하고..
넘 대견한 녀석..
동생낳기전에 잘 적응해야해~
엄마는 왜이리도 네가 애기 같으냐...ㅎㅎ
이정도인것만도 넘 감사하구 고맙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