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때
이녀석은 정말 너무도 순해서..
날 행복하게 해줬던 녀석이었다..

그랬던 녀석이..
요즘 얼마나 어지르는지..
감당하기 힘들다..
차마 사진에 담지못한 행동들(오늘만)..
어항에 손넣고, 화장실 변기에서 세수하고, 장혁이 오줌눌때 옆에서 오줌을 만지는 엽기적인 행각을 비롯하여..우유 내지 요구르트는 기본적으로 쏟아서 바닥에 문지르고.."고래밥"을 바닥에 쏟더니 일일이 하나하나 다 부쉈다..
하여튼..
이녀석이 이런식으로 내뒤통수를 칠줄이야..
으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