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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수
129
고모들과(2004.8.21.토요일)
http://jang-june.com/950
2004.08.23
01:30:22
3141
현주 고모가..담주면 미국으로 떠난다..
밥한번 먹어야지 했는데..하는거 없이 바빠..토욜에야 만날수 있었다..
아웃백에서 만났다..
아웃백은 첨 가봤는데..
음..생각보다 별로..분위기도 그렇고..음식도 그렇고..
난 아무래도 티지아이처럼 좀..화려한게 좋다..
아웃백은 소박한 느낌..음식도 티지아이가 더 나은것 같다..
또 티지아이보다 못했던건...할인카드가 거의 없어졌다는거..히~
하여튼..아웃백은 갈일이 없을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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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모들과(2004.8.21.토요일)
현주 고모가..담주면 미국으로 떠난다.. 밥한번 먹어야지 했는데..하는거 없이 바빠..토욜에야 만날수 있었다.. 아웃백에서 만났다.. 아웃백은 첨 가봤는데.. 음..생각보다 별로..분위기도 그렇고..음식도 그렇고.. 난 아무래도 티지아...
고모들과(2004.8.21.토요일)2
2
아웃백에서 나와서..시내로 이동하여 생과일전문점에 갔다.. 거기서 정말..오랜만에.. 빙수다운 빙수..맛있는 빙수를 먹었다.. 내기억에 남아있는 젤 맛있었던 빙수는.. 학교다닐때 계대 앞에서 정순이랑 먹었던 과일빙수인데..그 빙수...
시실리 2km(2004.8.22. 일요일)
*사진이 넘 이상타..장혁아빠가 보면..크억..놀라겠다..ㅋ* 장혁이는 서울가고..승준이는 고모들이 봐주고.. 장혁아빠랑 나랑 간만에 단둘이만 영화를 보았다.. "시실리 2km".. 생각보다 잼있지는 않았지만..그렇다고 잼없었다고 하기는 ...
갑천에서 삼겹살을..(2004.8.29.일요일)
4
장혁아빠가..워낙에 잠이 부족했던 한주였기에.. 오전내도록 자고..또 오후 네시까지 푸~욱 자다가 다섯시쯤 갑천으로 나갔다.. 요사이 날씨가 꽤 선선했었는데..오늘은 새삼스레 더워서..땀찔찔.. 근하고모가 근처에 있어서 합석하고...
갑천에서 장혁이, 승준이, 엄마(2004.8.29.일요일)
오랜만에 아이들이랑 사진을 찍었다.. 흑.. 나이는 못속인다고.. 이십대일때와 저렇게 차이가 나나? 나하~
피자헛(2004.9.5. 일요일)
2
승준이 열이 드뎌 오늘아침에야 내렸다.. 얼마나 좋던지.. 집안에 아픈사람이 있으면 따른 사람의 기분도 다운된다는것을..이번에 또다시 깨달았다.. 내가 셋째를 낳을수 없는 이유도..아기 아픈게 넘 싫어서다.. 오후에 승준이 병...
T.G.I.(2004.9.11.토요일)
느끼한 음식 이제 더이상 먹을수 없다던..장혁아빠였지만.. 결국 나의 끈질긴..회유와 권유를 이기지 못하구.. 티지아이에 갔다.. 작년에 찍었던 사진과 올해 찍은 사진.. 울 부부는 좀더 늙었고..아이들은 더 컸다.. 내년엔 또 ...
T.G.I.(2004.9.11.토요일)
1
게을러졌나보다.. 토욜 찍었던 사진을 화욜에야 올리다니..쩝.. 여섯살때의 장혁이는 생일축하노래를 부를때.. 턱을괴고 행복하게 듣고 있었는데.. 일곱살의 장혁이는..부끄럽고 시끄러워서 싫다고..눈만 비비고 있었다.. 승준이만 신기...
동학사(2004.10.10.일요일)
오랜만에 동학사로..오랜만에 외출을 했다.. 따사로운 햇살과 시원한 바람.. 정말 넘 좋은 날씨였다.. 산 입구에서 물도 마시고 장혁이는 동학사 가는길에 있던 큰나무 아래에다 작은돌을 올리고 소원을 빌기도 했다.. 무슨 소원...
시댁에서(2004.10.17.일요일)
1
제사였다.. 승준이가 "하부지" 비수무리하게 할아버지를 불러서.. 아버님이 넘 좋아 하셨다.. 울 어머님..사진기를 갖다대니 뭣하러 찍어..하시며 바로 저 포즈를 취하셨다..울 어머님은 진짜 넘 귀여(?)우시당..ㅋㅋ 세父子가 정겹다...
비아로마(2004.10.23.토요일)
1
비아로마가 있는줄 몰랐다.. 아는 사람이 만년동에 패밀리 레스토랑이 있다고는 했었는데.. 그랑비아또랑 거의 비슷했는데.. 좀더 맛있었다..배가 좀 고프기도 했지만..^^ 아빠가 적립카드를 만들라고 했다.. 종종 올려구 그랬을까?...
Ppuri Park(2004.10.24.일요일)
2
햇살도 넘좋고.. 공원도 넘 좋았다.. 부랴부랴 싸간 김밥도 맛있었고.. 오리배도 그런데루... 이런햇살..이따뜻함..우리가족이랑 많이 계속..쭈욱..느끼고 싶다..
우리가족(2004.10.30.토요일 가게회식)
5
더많이 사랑하고.. 더많이 아껴주고.. 더많이 위해주며.. 매일 행복한 웃음 주고 싶어..
대청댐(2004.10.31.일요일)
2
만인산이 원래 계획이었는데.. 엄마 아빠가 원래 좀 느리다 보니.. 가까운 대청댐으로.. 단풍이 참 아름다웠는데..
좋은 사람과 함께해..(2004.11.07.일요일)
3
따뜻한 오후.. 동혁엄마와 동혁이와 양혁이와.. 오랜만에 해후(?)했당.. 넘넘 반가운 사람.. 넘 좋은 사람.. 항상 내편인 사람.. 좋은 사람과 함께해 행복한 오후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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